닝겐사주

자미두수 12궁

노복궁(교우궁) 뜻

내 곁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보는 자리야.

이렇게도 불러. 교우궁.

어떤 자리야

친구·동료·아랫사람, 네 곁에 모이는 사람들이야. 몇이나 붙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붙느냐를 본다.

명반에서 어디에 있나

자미두수는 열두 칸짜리 판이야. 태어난 해와 달, 날과 시로 그 열두 칸에 별을 앉히지. 노복궁은 그중 한 칸이고, 맞은편 형제궁과 짝으로 읽어. 한 칸만 떼어 보면 반쪽이고, 마주 보는 칸까지 같이 봐야 말이 돼.

한 줄로 줄이면, 친구·동료·인맥.

사주로는 어디쯤이야

사주로는 나와 나란히 서는 기운, 겁재 쪽이 비슷한 자리야.

겁재가 뭐야

노복궁이 비어 있으면 (공궁)

열두 칸에 별이 고루 앉지는 않아. 주성이 하나도 없는 칸을 공궁이라고 해. 노복궁이 공궁이어도 그 자리가 없는 건 아니야. 맞은편 형제궁의 별을 빌려 읽어. 비었다고 나쁜 게 아니라, 형제궁 쪽 이야기가 그만큼 크게 들어온다는 뜻이야.

노복궁 해석할 때 흔한 오해

사람이 많이 붙어야 좋은 칸이 아니야. 몇이 붙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붙느냐를 보는 칸이다.

네 노복궁에 어떤 별이 앉았는지는 명반이 말해줘. 생년월일시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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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는 태어난 때로 보는 오락용 해석이야. 사람을 단정하는 내용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