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사주

자미두수 12궁

천이궁 뜻

집 밖에서, 낯선 자리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 보는 자리야.

어떤 자리야

집 밖에서 벌어지는 일이야. 이동·낯선 자리에서 네가 어떤 사람이 되는지 본다. 명궁 맞은편이라 「밖에서의 나」로 읽어.

명반에서 어디에 있나

자미두수는 열두 칸짜리 판이야. 태어난 해와 달, 날과 시로 그 열두 칸에 별을 앉히지. 천이궁은 그중 한 칸이고, 맞은편 명궁과 짝으로 읽어. 한 칸만 떼어 보면 반쪽이고, 마주 보는 칸까지 같이 봐야 말이 돼.

한 줄로 줄이면, 바깥 활동·낯선 자리.

사주로는 어디쯤이야

사주로는 돌아다니는 기운, 역마살이 비슷한 자리야.

역마살이 뭐야

천이궁이 비어 있으면 (공궁)

열두 칸에 별이 고루 앉지는 않아. 주성이 하나도 없는 칸을 공궁이라고 해. 천이궁이 공궁이어도 그 자리가 없는 건 아니야. 맞은편 명궁의 별을 빌려 읽어. 비었다고 나쁜 게 아니라, 명궁 쪽 이야기가 그만큼 크게 들어온다는 뜻이야.

천이궁 해석할 때 흔한 오해

멀리 가야 좋은 칸이 아니야. 밖에서의 내가 안에서의 나와 어떻게 다른지를 보는 칸이다.

네 천이궁에 어떤 별이 앉았는지는 명반이 말해줘. 생년월일시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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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는 태어난 때로 보는 오락용 해석이야. 사람을 단정하는 내용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