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주성
천기(천기성) 뜻
머리가 먼저 도는 별이야. 길이 하나가 아니라 서넛 보이는 쪽이지.
이렇게도 불러. 천기성.
어떤 별이야
머리를 굴리는 별이야. 길이 하나만 보이는 게 아니라 서넛이 한꺼번에 보이는데, 그게 이 별의 재주이자 고민이지.
명반에서 어떻게 앉나
자미두수는 열두 칸짜리 판이야. 주성 열넷이 그 칸에 나뉘어 앉는데, 아무렇게나 흩어지는 게 아니라 자미계라는 묶음으로 같이 다녀. 천기와 같은 묶음에 자미 · 태양 · 무곡 · 천동 · 염정이 있어. 그래서 한 별만 떼어 보면 반쪽이고, 같이 앉은 별과 맞은편 칸까지 봐야 말이 돼.
한 줄로 줄이면, 책사, 머리를 굴리고 판을 읽는다.
명궁에 이 별이면
머리가 먼저 뛰는 타입. 생각이 너무 많아서 결정이 늦을 뿐이야.
명궁에 천기가 혼자 앉았을 때 얘기야. 곁에 다른 주성이 같이 앉으면 읽는 말이 달라져.
흔한 오해
생각이 많은 걸 우유부단으로 읽지 마. 재는 만큼 덜 헛디디는 쪽이고, 고를 기준만 정해두면 속도는 따라온다.
네 명반 어느 칸에 천기가 앉았는지는 판을 그려봐야 알아. 생년월일시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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