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겐사주

연예인 사주

아이유 사주

오디션에서 스무 번 넘게 떨어진 애가 왜 팬 한 명 졸업식까지 찾아가는 사람이 됐는지, 사주에 다 나와 있어. 촛불로 태어난 정화 일간 얘기야. 유애나면 읽어봐.

일간 (나)
정화
생년월일 (양력)
1993-05-16 · 시간 모름
아이유는 정화 일간이야. 너는?내 일간 보기

유애나들, 이거 알았어?

계유년 정사월 정유일. 닭 두 마리 사이에 뱀 한 마리, 그 위에 촛불 하나가 켜진 판이야. 정화 일간, 그것도 화력이 꽉 찬 신강. 스무 번 넘게 오디션에서 떨어진 애가 어떻게 팬 한 명 졸업식까지 찾아가는 사람이 됐는지, 이 여덟 글자에 다 적혀 있어. 유애나면 이미 아는 장면들일 거야. 근데 그 장면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는 오늘 처음 들을걸. 사주에 이렇게 나와, 하고 그대로 읽어줄게.

일간 · 정화, 촛불

정화는 촛불이야. 태양처럼 온 세상을 비추진 않는데 곁에 있는 사람은 확실히 밝혀. 은은하게 오래 타는 불이지. 이 사람은 그 촛불이 사월, 그러니까 초여름에 켜져서 속 화력이 장난이 아니야. 리포트가 이렇게 말해. 「촛불로 태어났는데 화력이 꽉 차서 거의 화로 수준이지. 조용한데 존재감 있다는 말, 자주 듣잖아.」 신강이라는 뜻이 그거야. 뿌리가 깊어서 웬만한 일엔 안 흔들려.

데뷔 초 여고생인데 산신령이니 애늙은이니 하는 별명이 붙었잖아. 열한 살 위 유인나가 오히려 내가 기댈 수 있는 성숙한 마인드라고 했고, 김이나는 감정기복을 밖으로 나타내지 않으며 주변을 안정시키는 능력이라고 했어. 사주에는 이렇게 적혀 있어. 「음의 불이라 겉으로 화력을 안 내보이게 태어났어. 표시등은 작게, 화력은 크게 설계된 구조지.」 안티를 두고 건빵과 별사탕만 먹으면 목이 막히니 우유를 한 모금씩 마셔줘야 한다고 한 그 말, 표시등을 작게 켜는 사람이 아니면 못 하는 말이야.

무대에서 보이는 그 모습, 사주로 보면

팬미팅에서 들은 부탁을 이듬해 졸업식에 가서 지켰다. 2018년 9월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고3 팬이 스쿨어택을 부탁했어. 축제는 이미 끝났고, 그래서 졸업식에 가겠다고 했지. 그리고 이듬해 2월 14일, 진짜로 김제여고 졸업식 무대에 올라서 프리지아를 들고 당신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고 했어. 사주에는 이렇게 나와. 「선물 고를 때 상대 말 한마디를 기억해 뒀다 쓰지. 지나가듯 한 말을 몇 달씩 저장해 놔.」 정화가 원래 그래. 가까운 걸 자세히 비추는 불이라 지나가는 말이 안 지나가. 여기에 태극귀인이 하나 더 얹혀 있어. 「처음과 끝을 지켜주는 기운이야. 이 기운은 꾸준한 사람 편이야.」 다섯 달 전 약속을 다섯 달 뒤에 지키는 게 이 둘이 같이 도는 모양이야.

고맙다는 말 대신 밥을 산다. 해외 스케줄마다 면세점에 들러 간식을 사 와서 팬한테 나눠주는 까까요정, 데뷔 4주년에 팬한테 거꾸로 CD를 돌린 역조공, 촬영장 스태프한테 빠짐없이 가는 선물. 그런데 정작 손편지에는 자기 표현이 팬이 주는 마음에 비하면 티끌만 한 표현이라고 적어. 이거 사주에 글자 그대로 있어. 「사람은 좋아하는데 표현은 안 하는 쪽이지. 식상이 약한 배합이라 그래. 마음과 입 사이 거리가 유난히 먼 구조야. 고맙다는 말 대신 밥을 사지.」 식상은 속에 있는 걸 밖으로 꺼내는 힘인데, 이게 약하면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 티끌만 하다는 건 마음이 작아서가 아니라 말로 옮기는 통로가 좁아서야.

무명 시절부터 사람 손이 닿았다. 오디션에서 스무 번 넘게 떨어졌고, 2008년 데뷔곡은 반응이 없었어. 그런데 그 뒤로 이 사람 옆에는 늘 선배가 있었지. 나윤권과 듀엣을 했고, 2013년부터는 최백호·양희은·김창완 같은 원로들과 한 무대에 섰고, 너의 의미는 김창완이 다른 사람이랑 하라고 한 걸 가이드 녹음이 그대로 살아서 나온 곡이야. 사주에서 제일 센 기운이 편재야. 「돈이 사람 따라 들어오는 구조라 발이 넓을수록 유리해.」 편재는 기회가 사람을 타고 들어오는 힘이고, 거기에 천을귀인이 붙어 있어. 「곤란할 때 어디선가 손이 나타나. 네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런 기운을 타고났어.」 데뷔곡이 안 됐을 때 거기서 끝나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어.

재계약 조건이 스태프 고용 보장이었다. 2018년 재계약 때 본인이 내건 유일한 조건이 스태프들의 고용 보장과 연봉 인상이었고, 10주년 콘서트 뒤에는 팀원 한 명 한 명에게 포토북을 돌렸어. 장성살이야. 「책임을 맡으면 오히려 살아나는 타입이라, 시키는 일보다 맡는 일이 잘 맞아. 다만 혼자 다 지려는 버릇이 붙기 쉬우니 나눌 건 나눠.」 앞에 서는 자리를 타고난 사람은 뒤에 선 사람 밥그릇부터 챙겨. 그게 이 살이 좋게 도는 모양이야.

글로 정리해서 건넨다. 2011년 내 손을 잡아로 자작곡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해. 미공개 곡 러브레터를 정승환한테 준 게 자기 곡을 남한테 준 첫 사례고. 어릴 때 독서가 습관이 된 것도 알려져 있지. 문창귀인과 학당귀인이 같이 들어 있어. 「공부와 글의 기운이야.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정리해서 전달하는 걸 잘해.」 「처음 배울 때 잘 붙는다는 뜻이야.」 부르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넘어간 게 우연이 아니야.

다만 하나. 본인 입으로 한 말이 있어. 나도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지라 끊임없이 목표가 생긴다. 사주는 이걸 이렇게 봐. 「하나가 자리 잡을 만하면 옆에서 더 좋은 게 보이지. 그래서 손이 먼저 가고 마음도 따라가.」 편재가 넓게 퍼지는 성질이라 그런 거야. 사월에 켜진 촛불이라 「지는 것도 싫고 대충 사는 건 더 싫지」까지 겹쳐 있고. 이건 흠이 아니라 방향을 잡아야 하는 힘이야. 리포트도 그래서 「넓히는 것보다 굳히는 쪽이 너한테는 돈이 돼」라고 적어.

너도 990원에 봐. 일부는 무료야.

생년월일 넣고 내 사주 보기

연애할 때는 이런 타입

배우자궁에 유금이 앉아 있어. 사주에는 이렇게 나와. 「서리 내린 아침처럼 맑고 단정한 기운이지. 네 인연은 이 기운을 닮아서 와. 정돈된 사람, 결이 고운 사람이야. 그 사람은 말보다 태도로 보여주는 결이야.」 그러니까 이 사람이 마음을 여는 상대는 말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데려다주고 챙겨주고 기억해주는 사람이야. 유형 얘기야, 누구 얘기가 아니고.

한 가지 더. 「유금 자리는 눈이 벼려져 있어서 흠집부터 잡아내. 흠이 하나 보이면 마음이 절반쯤 식어버리지.」 다가오는 사람은 많은데 문턱을 넘는 사람이 드문 구조야. 「도화 기운이 있는 자리라 사람은 늘 곁에 와. 다만 네 기준의 체가 촘촘해서 걸러지는 거야.」 그리고 배우자궁이 닭이라 관계에서도 먼저 깨어 있는 쪽이야. 먼저 챙기고 먼저 말 꺼내고. 그래서 「나만 애쓰나」 싶은 마음이 올라오는데, 리포트 말대로 「그건 서운함이지 계산이 아니야.」

이 사람이 좋아할 팬은

이 사주의 용신이 토야. 촛불이 너무 세서 받쳐줄 땅이 필요한 판이라, 무토나 기토처럼 흙 기운을 가진 사람 곁에서 제일 편해져. 너가 기토면, 촉촉한 밭처럼 조용히 받쳐주는 결이라 이 사람 화력이 헛돌지 않게 잡아줘. 너가 무토면, 산처럼 묵직해서 이 사람이 벌인 판을 다져주는 쪽이야. 그리고 배우자궁이 유금이라 너가 신금이면 결이 같아서 말 안 해도 통하는 게 있어. 정돈된 걸 좋아하는 눈이 같거든. 반대로 목이 빈 사주라 갑목이나 을목은 이 사람한테 없는 걸 채워주는 자리야. 오래 기르는 힘을 옆에서 보여주면 돼.

일과 돈

사주에서 제일 센 기운이 편재야. 「굴리는 재물 기운, 편재가 주인인 판이네. 돈이 사람 따라 들어오는 구조라 발이 넓을수록 유리해.」 편재는 바깥에서 도는 기회를 끌어오는 힘이고, 이 사람은 재성이 두 겹으로 실려 있어서 「번 것을 쥐고 불리는 힘」까지 같이 있어. 「화 기운이 그 감에 조명을 켜줘. 미디어나 마케팅, 예술처럼 반응이 바로 오는 일이 맞아. 박수 소리가 연료가 되는 쪽이거든.」 무대에 서는 사람한테 이보다 맞는 문장이 있을까.

다만 용신이 토라는 게 힌트야. 「흙은 새 땅을 찾는 게 아니라 다져서 버는 쪽이야.」 넓히는 힘은 타고났으니 남은 건 굳히는 일이라는 뜻이지. 신곡이 나오면 옛 노래까지 같이 도는 가수라는 말이 있잖아. 다져진 땅에서 나오는 그림이 그거야. 「한 줄로 말하면, 길을 놓고 통행세 받는 사주야.」

미호가 유애나들한테

리포트 마지막 줄을 그대로 옮길게. 「넌 다정한데 들키는 걸 부끄러워해. 툭 챙겨놓고선 아무것도 아닌 척하지. 그 온기가 사람을 오래 붙잡아둬.」 「사람을 녹이는 건 큰 열이 아니라 꾸준한 온기야. 넌 그걸 처음부터 타고난 애고.」 유애나들은 이미 알잖아. 까까요정도 졸업식도 다 그 온기였다는 거. 그러니까 너희가 본 그 모습이 맞아. 사주도 그렇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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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990원에 봐. 일부는 무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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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생년월일을 바탕으로 한 오락용 해석이야. 출생 시간을 모르면 정확도가 떨어져. 실제 인물의 성격·행동을 단정하는 내용이 아니야.